25일 유럽증시, 기업들의 실적 부진 하락

유럽 증시가 하락하며 지난주에 이어 약세 흐름을 이어갔음.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매도세를 촉발.

범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1.62포인트(0.62%) 하락한
248.29에서 장을 마감했음.
영국 FTSE100 지수는 42.68포인트(0.80%) 하락한 5260.31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38.92포인트(1.02%) 내린 3781.85를,
독일 DAX30 지수는 63.95포인트(1.12%) 떨어진 5631.37을 각각 기록했음.

이날 하락세로 출발한 유럽 증시는 미국의 은행 규제 방안에따른 지난주의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장 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음.
그러나 반등 시도는 기업 실적에 의해 발목이 잡혔음.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의 순이익이 92% 급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관련주에
부담을 줬음. 에릭슨은 장 중 1%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다 장 마감 직전 반등에
성공하며 1.55% 상승.

반면 경쟁업체인 알카텔루슨트는 2.87% 내렸음.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업체인 피아트는 4분기에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에4% 가까이
빠졌음.

반면 지난주 주가 하락세를주도했던 은행주는 이날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음. 크레디트아그리콜은 1.14%, 소시에테제네랄은 1.39% 각각 상승했음.

또 필립스는 실적 호재를 반영하며 5% 넘게 상승.

네덜란드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파이커는 제너럴모터스(GM)와 사브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발표에 76.74% 치솟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