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금융시장] 북한 발포로 하락마감

[주식]
27일 코스피지수는 하락마감.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했으나, 북한의 서해안 발포 소식으로 낙폭을 확대. 이후 1620선을 지지선 삼아 반등 시도에 나섰으나, 외국인 순매도 폭이 확대된 영향으로 결국 하락마감. 외국인은 이날 4451억원 순매도하며 2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

반면,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2634억원, 개인은 1062억원 각각 순매수했음. 프로그램 매매는436억원 순매수. 통신(+5.34%)과 전기가스(+3.02%)를 제외한 대부붂의 업종이 하락한 가욲데, 의료정밀(-3.63%), 철강금속(-2.31%)의낙폭이 두드러졌음.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 4612만주, 5조 7578만원을 기록.


[채권]
27일 국고채금리는 소폭 상승마감. 외국인이 오전에만 2천여계약 순매도한 점이 시장 참가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 거기다 금통위 의사록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금통위원 중 절반 이상이 금리인상에 대한 인식을 공감하고 있다는 점도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자극했음. 또한,

FOMC 회의 결과 발표 및 12월 산업생산 등 국내외 주요 이슈가 남아 있는 점도 매수 부담 요인으로 작용. 한편, 12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3명의 금통위원이 기준금리 정상화나 물가상승 압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의 금리인상 필요성을 언급했음.


[외환]
27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 달러-원 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 및 외인 주식 순매도도 지속적인 상승압력에 노출되었으나, 수출업체 달러매도로 소폭 하락. 이날 환율은 역외 NDF가 하락한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북한의 서해안 발포 소식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상승전환.

또한,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2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환율 상승 압력을 확대. 그러나,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며, 달러-원 환율은 결국 하락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