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금융시장] 외국인 매수세 전환으로 상승마감

[주식]
28일 코스피지수는 상승마감.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지수 반등을 주도. 이날 지수는 간밤 뉴욕증시 상승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북한의 서해안 발포 소식으로 하락반전. 그러나 오바마 미 대통령의 연두교서가 발표되고, FOMC가 저금리를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으로 상승폭 확대.

외국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1323억원 순매수한 점도 지수 상승에 기여.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9억원, 739억원 순매도. 금융(1.94%), 증권(1.89%), 운수장비(1.83%), 전기전자(1.65%) 등 대부붂의 업종이 고르게 상승. 반면, 통신(-0.89%), 전기가스(-0.69%) 등은 하락. 이날 거래량은 4억 7330만주, 거래대금은 5조 3726억원을 기록.


[채권]
28일 국고채금리는 상승마감. 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서 반대표가 나옴에 따라 금리인상 시점 조기화 가능성이 확산되었음. 은행들의대규모 국채선물 순매도와 29일로 예정된 산업생산 발표도 매수를 감소시킨 원인으로 추정됨. 간밤 FOMC에서는 정책금리를 0~0.25%로 동결하고 저금리를 장기화 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호그니 캔자스 연준총재가 변화된 경제상황에서 저금리를 장기화할 보장은 없다고 반대했음.

이에 따라, 금리인상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심리가 확산되었음. 또한 FOMC의 경기판단에 대한 개선 인식도 부담으로 작용했음. 한편, 은행권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9740계약 순매도하며, 선물가격 하락및 현물금리 상승을 주도했고, 외국인도 470계약 순매도하며 2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갔음.


[외환]
28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음. 북한의 서해안 발포로 장중 1160원선을 넘기도 했으나, 역외 달러매도가 증가한 점이 환율을 하락시킨것으로 추정됨.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1.1원 오른 1160원으로 출발한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1157원까지 하락했으나,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북한의 서해안 발포로 1160원대에서 변동했음.

하지만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자, 역내외 달러 손젃매가 출회되며,환율은 하락했음. 또한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수한 점도 환율 하락에 기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