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 증시, 소매판매 부진 및 시티그룹 손실 발표로 급락

15일 뉴욕증시는 소매판매지수의 부진과 시티그룹의 손실발표로 급락했음.
다우존스 지수는 277.04P(2.17%) 하락한 12,501.11으로 장을 마감했음.
S&P 500 지수도 35.30P(2.49%) 내려간 1,380.95를 기록.
나스닥 지수 역시 60.71P(2.45%) 하락하며 2,417.59로 거래를 마감.

미국 최대규모의 은행인 시티그룹은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관련해서 180억 달러 규모의 대손상각으로 창업 이래 196년 동안 최대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또한 씨티그룹은 배당을 40% 감축할 수 있으며 금융업종의 향후 상황은 이보다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추가적인 감원이 더 이루어질 수도 있음을 시사.
주당손실액은 시장예측치 1.03달러를 훨씬 하회하는 1.99달러를 기록했으며, 결국 시티그룹의 주가는 7.3% 급락했음.

이번 주 금융권의 손실 발표가 추가로 예정된 가운데 JP모건, 메릴린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IG도 각각 5%, 4%, 3%, 2%의 하락세를 기록.

美 상무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12월 미국 소매판매지수가 전년동기대비 0.4% 떨어져 200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S&P소매업종 지수는 1.89% 떨어져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