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뉴욕금융시장] 제조업 지표 호재로 상승마감

[주식]뉴욕증시, 제조업 지표 호재..다우 1.1%↑
뉴욕증시가 제조업 지표 개선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음. 국제유가와 금값도 반등세를 보인데 힘입어 원자재 상품주가 일제히 오르며주식시장 반등에 일조.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 국제유가와 금속가격이 상승하면서 에너지 종목과 금속관련 상품주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음. 또 다우 종목이자 대형 에너지주인 엑손모빌이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내놓은 점도 `4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투자자들의관심을 다시 불러들였음.

개장 전에 발표된 12월 소비지출은 예상치를 소폭 미달했지만 투자자들은 소비지출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점에안도. 특히 동시에 발표된 12월 개인소득이 예상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났음. 이런 가운데 개장 직후구매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월 제조업 지수가 2004년 8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매수세가 더욱 강화됐음.

특히 중국과 호주, 스웨덴 등 각국의 제조업 지표들이 일제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났음.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의 블루칩 종목중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이 26개에 달할 정도로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종목이 우세했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상승..제조업 지표 영향
미국 국채수익률이 1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였음. 미국의 1월 제조업 지표가 큰폭으로 개선된 점이 영향을 미쳤음. 뉴욕증시가 사흘만에 반등세로 돌아선 점도 안전자산 선호도를 감소시켰음. 미국채수익률은 오전 10시 미국 구매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월 제조업지수가 큰폭으로 개선된 영향으로 상승폭을 넓혔음.

경기회복세로 출구전략이 다가오고 있다는 인식이 영향을 미쳤음. 1월 제조업지수(PMI)가 58.4로 6개월째 확장세를이어갔다고 밝혔음. 특히 1월 지표는 지난 2004년 8월 이후 최고치며 전월의 54.9를 크게 상회한 것임.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는 55.2였음. ISM은 또 1월 싞규주문 지수의 경우 65.9로 전월 64.8에서 소폭 상승했으며, 생산지수도 59.7에서 66.2로 상승했다고 덧붙였음. 한편 뉴욕증시 반등세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점도 미국채수요를 약화시켰음.


[외환] 미 달러화 하락..`위험자산` 선호 영향
미국 달러화 가치가 1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음. 세계 각국의 제조업 지표가 일제히 개선된데다 뉴욕증시가 반등세로 돌아섬에 따라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점이 영향을 미쳤음. 오후 3시43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표시하는달러 인덱스는 0.20포인트(0.25%) 하락한 79.25를 나타냈음.

한편 CNN머니에 따르면 오후 4시 2분 기준으로 유로-달러화 환율은 0.0068달러 상승한 1.3930달러를 나타냈음. 특히 스웨덴 크로나화는 제조업 지표 개선 영향으로 달러화대비 1.6%나 급등했음. 스웨덴의 제조업 지표 뿐만 아니라 미국의 1월 구매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도 큰 폭으로 개선. 특히 1월 ISM 제조업 지수는 58.5%까지 상승, 2004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음.

이처럼 글로벌 제조업 경기지표가 일제히 개선세를 나타낸 가운데 뉴욕증시가 사흘만에 반등세로 돌아서자 미국 금융시장 전반으로는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졌음. 이에 따라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미 달러화에 대한 수요도 감소.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화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엔화도 약세를 보였음.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서도 하락. 달러-엔 환율은 0.34엔 상승한 90.60엔을 기록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미 1월 ISM 제조업 지수..2004년 이래 최고
-미 12월 건설지출, `예상보다 더 감소`-미 12월 소비지출 완만하게 증가..저축률도 상승
- S&P, "英 은행시스템 더이상 가장 안전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