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뉴욕금융시장] 주택판매 증가세로 이틀연속 상승세

[주식] 뉴욕증시, 주택지표·기업실적 호재..다우 1%↑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음. 12월 잠정주택판매가 급락세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돌아선 점이 호재로 작용. 달러화 약세에 따른 국제유가 및 금속가격 상승도 증시 상승에 일조했음. 특히 주택건설업체인 D.R.호튼과 프린터업체 렉스마크, 의류업체인 앤테일러에 이르기까지 주요 종목들의 실적호재가 쏟아진 점도 투자심리를 크게 북돋웠음.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 전날과 마찬가지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국제유가와 금속가격이 상승세를 보였고, 이에 힘입어 에너지 종목과 금속관련 상품주들이 출발부터 강세였음. 씨티그룹이 알코아와 프리포트 맥모란 등 주요 상품주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점도 호재가 됐음. 특히 개장 직후 발표된 12월 잠정주택판매가 급락세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돌아선 점이투자심리를 크게 도모했음.

마침, 미국 2위의 대형 주택건설업체인 D.R. 호튼이 지난 분기에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되자, 주택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주택건설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됐음. 또 프린터 메이컨인 렉스마크 인터내셔널과 의류업체인 앤테일러, 전자기기 업체인 에머슨 일렉트릭등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전망을 제시한 점이 투자심리에 큰 도움을 줬음.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장중 상승폭을 더욱 넓혀 하루 중 가장 높은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강보합..고용지표+발행물량 대기
미국 국채수익률이 2일(현지시간) 강보합권에서 싞중한 행보세를 보였음. 이번주 금요일 예정된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 등 1월 고용지표와 하루뒤 발표될 3년, 10년, 30년물 국채 발행 물량도 확인하자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임.

또 미국의 12월 잠정주택판매가 전월 급락세에서벗어나 1%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국채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오는 4월말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종료될 경우 주택경기 지표가다시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고개를 들었기 때문임.


[외환] 미 달러화 하락..`위험자산` 선호 영향
미국 달러화 가치가 2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음. 주택경기지표가 개선된 가욲데 주식시장이 이틀째 반등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점증했기 때문임. 오후 3시25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표시하는 달러 인덱스는 0.23포인트(0.29%) 하락한 79.01을 나타냈음.

내셔널 뱅크 오브 캐나다의 잭 스피츠 외환담당 매니징 디렉터는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달러화가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음. 달러화는 일본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 달러-엔 환율은 0.23엔 하락한 90.37엔을 나타냈음. 한편 호주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음. 호주 중앙은행이 예상 밖으로 금리를 동결한 점이 영향을 미쳤음. 이에 따라 호주 달러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장중 최근 6주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음.


[경제지표 및 기타]
-미 12월 잠정주택판매 `소폭 증가`
-무디스, 미국 재정적자로 `AAA`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