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도증시 20,000선 무너져… 1.9%↓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 임박했다는 우려로 전세계 시장이 들썩이면서 16일 인도증시는 크게 하락해 3주래 최저치로 떨어졌음.
미국 소매판매의 감소와 시티그룹의 사상 최대 분기적자 소식으로 미국 증시가 급락하고 그 여파가 아시아 시장까지 밀려오면서 인도 증시도 20,000선 아래로 밀려나며 하락했음.
그러나 이날 인도 증시의 낙폭은 3~5% 떨어진 아시아 시장 중 그나마 나은 편.
봄베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 지수는 382.98P(1.9%) 급락한 19,868.11로 밀려남.
니프티 지수 역시 138.50P(2.3%) 급락하며 5,965.75로 장을 마감.

센섹스 지수는 개장 이후 줄곧 하락하며 19,513선까지 밀려났으나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 장 후반 상승 반등에 성공하며 낙폭을 줄였음.
AIG의 아시아 지역부장은 미국 FRB의 금리인하 결정이 현 상황을 진정시켜 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힘.
미국 FRB의 금리인하 결정은 오는 1월 30일(현지 시각)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장 관계자들은 50bp의 인하를 예측하고 있음.

한편 이날 주요 종목으로는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즈, 릴라이언스 에너지, NTPC, Bhel 등이 4~6%의 급락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