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럽증시 상품 가격 상승에 자원개발주 반등 상승

유럽 증시가 8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

상품 가격 상승에 자원개발주가 반등하며 그리스 등의 재정적자 우려를 감소시킴.

범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1.45포인트(0.61%) 상승한
238.91에서 장을 마감.
영국 FTSE100 지수는 31.41포인트(0.62%) 오른 5092.33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43.51포인트(1.22%) 뛴 3607.27을,
독일 DAX30 지수는 50.51포인트(0.93%) 상승한 5484.85를 각각 기록.

이날 유럽 증시는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재정 위기를 반영하며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달러가 장 중 약세로 전환하면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자 에너지주와 자원개발주가 일제히 반등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음.

BHP빌리튼, 리오틴토, 로열더치셀이 1%대 상승하는 등 상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실적 호재까지 겹친 랜드골드리소시즈는 6.32% 올랐고, 엑스트라타는
4.20% 치솟았다.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제약주와 식품주도상승세를 나타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1.08%, 아스트라제네카는 1.76% 올랐고,
네슬레는 2% 넘게 뛰었음.

한편 국가 부채 위기의 진원지인 그리스 증시는 이날도 약세를 지속,
ASE 종합지수는 72.69포인트(3.73%) 하락한 1879에서 장을 마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