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욕금융시장] 1만선 붕괴되며 하락마감

[주식] 뉴욕증시 하락출발..1만선 다시 하회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거래를 하락세로 출발. 유럽 국가들의 국가 부채 우려감이 지속되며 개장과 함께 1만 선이 다시 붕괴됨. 오전 9시40분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36% 하락한 9976.64를, 나스닥 지수는 0.19% 내린 2137.01을 S&P500 지수는 0.22% 떨어진 1063.85를 각각 기록중.

앞서 열린 아시아 증시가 사흘째 하락세를 나타낸 데 이어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포르투갈은 강세인 반면 그리스는 약세인 추세. 개장 전 약세를 나타내던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상품 가격 하락을 부추겨 지수에 부담을 더해주고 있음.

종목별로는 모토로라가 2.34% 상승했으며 배런스는 모토로라가 휴대폰 부문을 분사할 경우 주가가 4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또 아마존은 맥밀란의 양장본 서적을 판매 재개했다는소식에 1.73% 오름. CIT그룹은 메릴린치 회장 출신인 존 테인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는 소식에 3% 넘게 상승. CVS케어마크와 하스브로는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은 4분기 실적에 각각 6.60%, 10.29% 상승.


[채권] 美 국채, 입찰 앞두고 가격 하락
미국 국채 가격이 8일(현지시간)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음. 이번주 사상 최대 규모인 810억 달러 국채 입찰을 앞둔 부담감이 작용하며 수익률을 끌어 올림. 오후 3시38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058%포인트 상승한 3.5809%기록. 2년물은 0.0078%포인트 오른 0.7751%를,5년물은 0.0100%포인트 상승한 2.2516%, 30년물은 0.0107%포인트 하락한 4.5147%를 나타냄.

재무부는 이번주 3년물 400억달러, 10년물 250억달러, 30년물 160억달러 입찰에 부칠예정. 총 규모는 810억달러로 지난해 11월 실시된 사상최대 규모 입찰과 동일. 이에따라 물량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입찰에서 보유 국채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가세하며 수익률 상승.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점도 국체 강세의 배경이 됨.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적자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가격 하락세는 제함. 아직까지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은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며 안전자산인 국채의 매력을 높임.


[외환] 달러, 유럽발 우려 지속에 혼조
미국 달러가 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내며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적자 위기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며 반등을 제한했음. 오후 3시27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지수는 전일대비 0.16포인트(0.20%) 하락한 80.29를 기록중.

지수는 지난 5일 80.46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7월 이후 최고 7개월 최고를 기록한 바 있음. 이날 거래에서는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재정 위기가 글로벌 경제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소폭 반등했지만,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유럽위기에 따른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불확실성을 남기며 달러 반등을 제한.

이날 달러는 유로에 대해 보합 수준에서 등락했고, 캐나다 달러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일본 엔과 영국 파운드 등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였음.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달러 가치 0.01% 상승)한 1.3663달러를 , 달러-엔은 0.18엔 하락(달러 가치 0.20% 하락)한 89.31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음.


[경제지표 및 기타]
-유가, 달러 약세에 반등... $72/Bbl 근접
-FOMC 제임스 불라드, 연준 자산매각 하반기에 시작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