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럽증시, 그리스 재정 위기 해소 기대감으로 소폭상승

유럽 증시가 거래를 소폭 상승세로 마감.

범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0.28포인트(0.12%) 상승한
239.19에서 장을 마쳤으며,지수가 상승한 것은 4거래일만에 처음.
영국 FTSE100 지수는 19.51포인트(0.38%) 오른 5111.84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5.49포인트(0.15%) 상승한 3612.76을,
독일 DAX30 지수는 13.41포인트(0.24%) 뛴 5498.26을 각각 기록.

이날 유럽 증시는 장 중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나타냈으며,
그리스 등의 재정 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종목별 악재는
강세를 제한.

재정 위기 해소 기대감은 유로 강세와 달러 약세로이어지며 달러로 결제되는
상품 가격 상승을 부추겼고, 이로 인해 리오틴토가 3.74% 오르고, 엑스트라타가
4.54% 상승하는 등 원자재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음.

그러나 UBS와 유니베일-로담코가 실적 실망에 5.37%, 6.04% 하락하고,
SAS가 신주인수권 발행을 악재로 2.22% 내리는 등 일부종목들은 약세를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