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급준비율 인상

중국 중앙은행은 경제 과열과 물가상승률을 억제시키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상했음.

중앙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은행들이 오는 1월 25일부터 15%를 지급준비율로 갖춰야 한다고 공시했음. 이 수치는 198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임.

중국인민은행은 은행 내 과도한 유동성을 완화시키고, 급증한 신용을 억제하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음.

과도한 유동한은 자산 버블과 경제 과열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임. 이 문제는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중국의 무역 수지가 더욱 더 많은 현금을 중국으로 끌어 오고 있기 때문에 점점 시급한 사안이 되고 있음.

이번 지급준비율 인상은 2008년 들어 처음 시행된 것이지만, 지난 해 1월 기준으로는 11번째 임. 중국의 정책입안자들은 지난 연말에 국가 통화 정책 방향을 '신중함'에서 '긴축'으로 선회할 것으로 결정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