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욕금융시장] 제조업 지표 개선으로 랠리

[주식] 뉴욕증시, 지표 실적 개선에 랠리.. 다우 1.6% 상승
뉴욕증시가 랠리를 전개.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고, 달러화 약세로 국제유가와 금속가격이 상승하며 증시 상승에 일조했음. 영국 대형 은행인 바클레이즈와 미국 제약주인 머크의 실적개선도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으며, 특히 미국 은행주는 바클레이즈 호재를 등에 업고 급등세를 보임.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69.67포인트 상승한 1만268.8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66포인트 오른2214.19를,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9.36포인트 상승한 1094.87을 각각 기록했음. 개장 전에 발표된 뉴욕지역의 2월 제조업 경기지표가큰 폭으로 개선됐고, 장중 발표된 2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지수도 예상치를 웃돌며, 이 같은 지표개선에 힘입어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해 상승세를 지속했음.

EU 재무장관들은 이날 모임을 갖고 그리스에 대해 추가적인 자구노력을 요구하고, 한달 뒤 이를 평가하겠다고 밝혔으며, 세부적인 지원방안이 제시되지 않았지만, 그리스 사태 해결을 위한 EU의 움직임이 진행중이라는 사실에 투자자들은 안도하는 모습이었음.


[채권] 美 국채 수익률 하락.. 연준 관계자 발언 영향
미국 국채 10년물 가격이 장중 오름세로 돌아섬. 연준 관계자들이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축소의 필요성을 주장한 점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예상. 미국 10년물 수익률은 3bp하락한 3.66%, 2년물 수익률은 3.2bp 하락한 0.79%를 각각 나타냄.

미국채 가격은 오전중 약세를 나타냈는데, 뉴욕지역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고, 뉴욕증시가 반등세를 보임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임. 그러나, 오후들어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미 정부의 재정적자 축소 필요성을 잆따라 언급한 점이 재료로 작용, 미 국채 가격은 상승으로 돌아섬.


[외환] 유로화 반등속, 달러화 약세
미국 달러화가 16일(현지시간) 유로화 반등 속에 주요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음. 그리스 재무장관이 재정적자 감축목표를 앞서가고 있다고 발언한 점이 유로화 강세를 부추긴 것으로 평가.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표시하는 달러 인덱스는 0.64포인트 하락한 79.70을 나타내고 있으며, 유로화가 급등세를 보이며 달러화 인덱스를 끌어 내렸음.

유로-달러 환율은 0.01771달러 상승 유로가치 상승한 1.3768달러를 나타내고 있음. 한편 달러화는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달러-엔 환율은 0.14엔상승한 90.1300엔을 나타내고 있음.


[경제지표 및 기타]
-美 연은 총재들, 재정적자 축소 요구
-美, 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24.91로 상승
-美, 2월 주택경기 체감지수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