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브라질 증시, 사상최고가 경신

달러화가 브라질 금융시장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11일 브라질 증시는 사상최고가를 경신했고 환율 역시 7년간 최고치를 기록. 상파울로 증권거래소의 보베스빠 지수는 1.23% 개장 후 계속 상승하면서 63,973.43으로 장을 마감. 블루칩 종목인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시가총액 1위) 및 광산업체 CVRD(시가총액 2위)가 브라질 증시 상승을 견인. 페트로브라스는 국제유가가 사상최고치에 근접한 배럴당 82달러로 상승하면서 1.3% 상승하여 66.00레알로 마감. CVRD도 2.03% 상승한 52.87레알로 마감. 브라질 통화인 레알화는 0.83% 상승하여 달러당 1.79를 기록. 레알화는 200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1.80 선을 넘었으며, 연초 대비 20%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