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뉴욕금융시장] 지표 호조로 3거래일 연속 상승

[주식] 美 증시, 지표개선에 사흘째 상승.. 다우 지수 10392.90
뉴욕 증시 상승세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음. 제조업지표와 경기선행지수의 호조로 인해 경기 회복 기대감을 반영한 매수세가 이어졌음.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83.66포인트 상승한 1만392.90을, 나스닥 지수는 15.42포인트 오른 2241.71을, S&P500 지수는 7.24포인트 뛴1106.75를 각각 기록.

이날 주식시장은 하락세로 출발, 월마트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주간 싞규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예상 밖으로 증가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그러나 지수는 경기 회복 기대감을 반영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했고, 특히 제조업 경기개선 기대감으로 원자재주가 큰 폭으로 올랐음. 실적 발표 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음.

월마트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에도 불구하고 매출이기대에 못미친 것으로 나타나 1.09% 하락했고, 타이어 제조업체인 굿이어타이어와 `스팸`으로 유명한 식품업체인 호멜은 실적 호조에 각각2.88%, 4.07% 올랐음.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휴렛팩커드(HP)도 1.40%상승했음. 또한, 배릭골드는 지난 분기 금값 상승 영향으로 순이익이 두 배 증가했다는 소식에 3% 넘게 상승했음. 하지만, 제약업체인 제노포트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하지불안증후군(RLS) 치료를 위한 식약이 미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 결과로 각각 65.97%, 1.32% 하락했음.


[채권] 美 국채 수익률 상승.. 재할인율 인상
미 국채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냈음. 연준은 뉴욕 증시가 마감된 뒤 내일(19일)부터 은행간 긴급대출에 적용되는 재할인률을 현행 0.50%에서 0.75%로 인상한다고 밝힘. 연준은 본격적인 통화긴축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시장에서는 출구전략 신호로 비춰지며 재료를 반영, 이에 국채가격은 낙폭을 확대했음.

또한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됨으로 나타난 점도 가격하락에 일조했음. 미 국채 10년물은 6.19bp 상승한 3.80%, 2년물은 0.95%, 30년물은 4.73%를 나타냄. 입찰에 대한 부담도 국채 수익률 상승을 도왔으며, 재무부는다음주 중 국채 2년물 440억달러, 5년물 420억달러, 7년물 320억달러, 물가연동채권 30년물 80억 달러 등 총 1260억 달러를 입찰에 부친다고 발표. 한편 장기물이 단기물보다 상대적으로 더 약세를 보이면서 일드커브는 장 중 사상최대 폭의 스티프닝을 나타내기도 했음.


[외환] 美 달러, 스위스 중앙은행 개입설에 혼조
미국 달러가 18일(현지시간) 뉴욕 외홖시장 거래에서 혼조세를 나타냈음. 경제지표의 방향이 엇갈린 가운데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내셔널뱅크(SNB)가 스위스프랑 매도 개입을 했다는 소문이 확산되며 달러가 방향을 잡지 못한것으로 분석됨.

하지만, 재 할인률 인상으로 유로화와 엔화에 강세를 타나냈으며, 이밖에도 달러는 영국 파운드,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에는 강세를, 캐나다 달러와 스위스 프랑에는 약세를 보였음.


[경제지표 및 기타]
-美 연준, 재할인율 0.5% -> 0.75%로 인상
-美 모기지 금리 5% 하회
-美 필라델피아 제조업 경기 6개월째 확장, 생산자 물가 1.4%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