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금융시장] 금리인상 우려 완화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

[주식] 美 증시, 물가지표에 금리인상 우려 완화
다우 0.1% 상승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음.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9.45포인트 상승한 1만402.35를, 나스닥 지수는 2.16포인트 오른 2243.87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42포인트 뛴 1100.17을 각각 기록. 이날 주식시장은 연준이 전일 장 마감 30분 후 재할인율인상을 발표한 점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세로 출발했고, 아울러 델, CBS 등 기업들의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달한 점도 주가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그러나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인플레이션이 억제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며 조기 금리 인상에대한 우려를 다소 완화시켜 줬고, 특히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재할인율 인상이 통화정책 변화 신호가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금리 인상이 아직 멀었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이어진 점도 위축된 투자심리를 풀어줬음. 이에 따라 주요 지수는 장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소폭 상승하는 데 성공했음.


[채권] 美 국채 수익률 하락.. 재할인율 충격 완화
미 국채 가격 소폭 상승. Fed 의 재할인율 인상이 조기 금리 인상 관측으로 이어지며 장 초반 약세를 나타냈지만, 우려가 완화되며 수익률이 하락했음.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2.66bp 하락한 3.77%, 2년물은 2.42bp 내린 0.92%, 5년물은 3.54bp 떨어진 2.45%, 30년물은 2.62bp 내린4.71%를 각각 나타냈음.

재할인율을 인상이 국채 수익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에 그치고, 특히 근원 CPI가 27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하자,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국채는 강세로 돌아섰음


[외환] 美 달러, 금리인상 우려 희석에 혼조
미국 달러가 1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 거래에서 혼조세를 나타냈음.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20포인트 상승한 80.60을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0094달러 상승한 1.3618달러를, 달러-엔은 0.24엔 하락한 91.50엔을 나타냄. 달러는 캐나다 달러와뉴질랜드 달러에 강세를, 영국 파운드와 호주 달러, 스위스 프랑에는 각각 약세를 보였음.

이날 달러는 장 초반 재할인율 인상의 영향으로 장 초반강세를 보였고, 특히 유로-달러 환율은 아시아 거래에서 9개월 최저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며 상승폭을 축소했고주요 통화대비 혼조세로 돌아섰음.


[경제지표 및 기타]
-美 근원물가 27년만에 하락.. 멀어진 금리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