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욕금융시장] 버냉키 발언 호재에 사흘만에 반등

[주식]
美 증시, 버냉키 발언 호재에 다우 0.9% 상승뉴욕 증시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음.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91.75포인트 상승한 1만374.16을, 나스닥 지수는 22.46포인트 오른 2235.90을,S&P500 지수는 10.64포인트 뛴 1105.24를 각각 기록. 뉴욕 증시는 전일 100포인트 넘는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고, 이후 버냉키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경기 회복세가 아직 초기에 있다는 이유를 들며, 저금리 정책을 장기간 지속하겠다고 발언하자 주가는 상승폭을 확대했음.

투자자들은 지난주 재할인율 인상에 따른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서 벗어나며 주식 매수에 나선것으로풀이됨. 전일 낙폭이 컸던 금융주와 기술주, 소비주 등이 일제히 오르는 등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업종 가운데 8개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28개가 상승하며, 하락 종목은 2개에 그침.

[채권]
美 국채수익률 상승, 5년물 입찰 부진에도 불구 저금리 유지 발언 영향미 국채 가격이 5년물 입찰 부진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지속 재료의 영향으로 수익률이 상승. 미 국채 10년물은 0.29 bp 오른 3.69%, 2년물은3.77bp 상승한 0.86%, 5년물은 0.18bp 오른 2.35%, 30년물은 0.34bp 오른 4.64%를 기록함.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저금리 정책지속 발언과 관련해 국채 상승세를 나타낸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재무부가 실시한 420억달러 규모 5년 만기 국채 입찰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상승폭을 축소하거나 하락세로 반전함. 이날 입찰에 부쳐진 5년물은 시장 예상보다 다소 높은 2.395%에 낙찰되었고, 응찰률은 2.75배를 기록, 이전 4번 평균인 2.71배를 웃돌았음.

[외환]
美 달러, 저금리 지속 발언에 하락미국 달러가 2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 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냈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저금리 정책을 지속하겠다고발언하자 달러 매도세가 촉발된것으로 분석.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80.84를, 유로-달러 환율은 0.0035달러 상승한 1.3541달러를, 달러-엔은 0.11엔 하락한 90.10엔을 각각 기록중.

달러는 캐나다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 호주 달러에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냈지만, 영국 파운드에 대해서는 0.16% 상승했음. 지수는 전일 7개월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날은 저금리 지속 재료를반영하며 하락세로 돌아섰음.

[경제지표 및 기타]
-벤 버냉키, 저금리 필요한 초기회복 국면
-美 1월 신규 주택판매 사상 최저
-美 1Q GDP, 부진한 지표에도 3.1% 성장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