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금융시장] 저가 매수세 유입 및 프로그램 매수세로 상승

[주식]
26일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7.07포인트(0.45%) 오른 1594.58로 마침. 그러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게 자리를잡으면서 반등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침. 다만 개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힘을 보태며 지수를 위로 밀어올렸음.

개인은 362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854억원을 순매수함. 프로그램 매매는 925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한편 외국인은 1339억원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음.

[채권]
국고채금리는 상승. 국고 5년물은 4.62%로 마감.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에 외화차입 규제가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을 미치며 금리상승을 이끔. 정부에서 공식 부인 입장을 밝혔으나 위축된 투자심리가 크게 회복되지는 못함.

한편 최근 금리 하락에 따른 부담감, 다음주로 예정된 1월 산업생산에 대한 경계감도 작용하며 금리는 약보합권으로 마감됨.


[외환]
환율은 전날보다 3.4원 빠진 1160.0원에 거래를 마침. 개장 초반 외은지점의 달러 차입 규제 검토 소식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환율이 상승하기도 했지만 그 영향은 미미. 오히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이 네고물량을 내놓으면서 환율은 내림세를 보임. 다만 간간이 결제수요가 나와 환율 하락폭은 그리 크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