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남아공 증시,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 마감.


16일 남아공 증시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장중 한 때 1100P나 하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62%) 724.47P 하락한 26911.50P로 장을 마감함.

백금관련주는 무려 5.77%나 하락했으며 금광주는 3.49%, 자원 관련주는 3.23%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임.

산업주와 금융주 역시 2.64%, 1.03% 각각 하락함.

한 전문가는 미국 시장의 약세와 지속된 서브프라임 손실로 JSE 증시의 지분 매각 규모가 매우 컸다고 분석함.

지난 밤 미국 증시가 2% 넘게 하락함에 따라 국제 증시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임.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와 더불어 원유, 금 등의 상품 가격 하락으로 남아공 증시 하락세는 더 심해짐.

아시아 시장 약세와 미국 경제 지표 악화로 인한 지분 매각 또한 오늘의 하락세에 일조.

대표 광산주인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은 1.61%, BHP 빌리톤은 2.68% 각각 떨어졌으며 금광주와 백금 관련주들 역시 하락 마감함.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로 세계 증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며 미국 연방 회의에서 금리 인하 소식에 대한 기대를 내비침.

장이 끝날 무렵 미국 제이피 모간이 예상보다 적은 서브 프라임 관련 손실을 입은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JSE 지수는 하락폭을 조금 만회하며 장을 마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