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 증시, 닷새만에 반등

나흘간 하락세를 지속하던 일본 증시는 닷새 만에 반등하며 장을 마감함.

지난 7개월 동안 이어져온 달러대비 엔고(高) 현상이 유로존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달러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수그러질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최근 엔화 상승세로 압박 받던 수출주들이 반등할 것으로 점쳐짐.

한 전문가는 “엔화 강세가 멈추면서 증시의 반등을 도울 것이다” 며 “주식은 주당 순이익 비율로 볼 때 충분히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함.

전문가들은 나흘 간의 하락세로 매도세가 지나쳤다며 이 날 증시는 소강상태였다는 분석.

니케이(Nikkei) 지수는 2.1% 오른 13,783.45P로 장을 마감하며 나흘 간의 하락세를 마감했으며 Topix 지수 역시 2.2% 오르며 1,330.44P를 기록함.

니케이 신문이 발표한 정부 월간 경제 보고서에서 주택 건설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됨에 따라 부동산 관련주들은 전반적인 강세를 보임.

대표 수출주인 소니와 혼다는 각각 2.7%, 3.9% 상승하며 장을 마감함.

달러대비 엔화는 달러당 107.65 엔을 기록하며 수출주들의 상승세를 견인.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부동산 관련주들은 상당한 보유지분을 매각하고 있으며 주요 부동산 펌들은 크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