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기관들, 각종 악재에 휩싸여

지난 18일 미국 금융기관에 잇단 악재가 발생.


메릴린치, 스프링필드 시에 거액의 소송에 휘말려
매사추세츠 주의 스프링필드 시는 메릴린치에 거액의 소송을 제기할 방침.
스프링필드 시는 메릴린치에 1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으나 원금의 90% 이상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짐.
스프링필드 시는 메릴린치가 얼마나 위험한 자산에 대해 투자하는지 제대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이번 소송을 제기.

피치, 암박 신용등급 하향 조정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채권보증업체 암박에 대한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두 단계 하향조정.
무디스와 S&P도 최근 암박에 대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밝힌 적이 있음.
이에 따라 암박이 보증한 4,000여개 채권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락할 위험에 처해 있음.
이로 인해 암박이 채권보증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인지 불투명하다는 의견.

컨트리와이드, 인수협상 결렬 가능성으로 주가 10% 급락
모기지전문 대출업체 컨트리와이드 사에 대한 인수협상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발을 뺄 수 있다는 전망으로 주가가 10% 급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