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욕금융시장] 금융 및 보험 개혁안 호재로 상승마감

[주식] 美 증시,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중인 개혁법안 흔들리자 반등.. 다우 0.4% 상승
뉴욕증시 장후반 반등세로 돌아섰음.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중인 금융 및 건강보험 개혁법안 처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은행과건강보험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도움을 준것으로 보임. 장중 내내 중국발 긴축 우려감과 기대에 다소 미흡한 미국의 경제지표가 시장에 부담을 줬지만, 장후반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고 국제유가가 소폭이나마 반등한 점도 주식시장 상승 전환에 일조.

다우 지수는 44.51포인트 상승한 1만611.84를, 나스닥 지수는 9.51포인트 오른 2368.46을, S&P 500 지수는 4.63포인트 상승한 1150.24를 각각 기록했음. 이외 에도 미국 정부가 최대 주주인 씨티그룹도 향후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로 마감했으며, 파이낸셜 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씨티그룹이 몇 년내로 핵심 사업부문에서 200억달러 상당의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고, 씨티그룹이 이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했음.


[채권] 美 국채 30년물 수익률상승.. 견조한 입찰 영향
미 국채 30년물 가격이 견조한 입찰 수요에 힘입어 상승세. 미국 재무부가 이날 13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를 경매에 부친 결과 응찰률이 2.89배를 기록하며 작년 9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임. 이에 따라 30년물 낙찰금리는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은 4.679%를 기록, 블룸버그통신이 프라이머리 딜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는 4.702% 였음.

보험사와 연금펀드 그리고 다른 투자자들이 상대적인 가치등을 고려해 미국채 30년물을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는것으로 평가. 30년물을 제외한 경우 미국채는 전반적인 수익률 상승세를 나타냈음.


[외환] 美 달러화 약세, 그리스 사태 개선 기대에 유로화 반등
그리스의 재정위기 사태가 통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유로화는 물론이고 영국 파운드화 등 유럽지역 통화들이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미국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에 대해 장중 약세로 돌아섰음.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상승한 1.3676달러를, 파운드-달러 환율은 0.0073달러 오른1.5051달러를 나타내고 있음. 한편 달러-엔 환율은 0.0623엔 상승한 90.5780엔을 기록.


[경제지표 및 기타]
-美 1월 무역적자 예상밖 감소.. 전월대비 6.6% 감소-
美 주간 실업수당 2주째 감소...46만 2천건
-美 2월 주택압류 증가율 4년래 최저.. 전년비 6% 증가
-美 4분기 가계 순자산, 7000억 달러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