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금융시장] 매수주체 부재로, 강보합 마감

[주식]
코스피지수 전날에 비해 6.12포인트(0.37%) 오른 1662.74로 마침. 3월 동시 만기일 부담 해소와 미국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지지부지한 흐름을 이어갔음. 중국을 중심으로한 글로벌 긴축 우려와 외국인 외에 매수 주체가 없는 점에 특별한 모멘텀 없이 보합주변에서의횡보장세만 보였음.

외국인은 1661억원을 순매수. 순매도 하루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섬. 기관은 2964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398억원의 순매도로 장을 끝냈음. 개인도 1104억원을 순매도하며 9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지속함.


[채권]
국고채금리 하락마감. 국고 3년물은 3.93%로 전일대비 4bp, 5년물은 4.39%로 전일비 6bp 각각 하락함. 금통위 이후 당분간 금리인상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판단에 기이하여 전일에 이어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임. 채권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묶여 금리는 약10개월만에 최저치로 내려섰음.

금리의 연저점 갱신에 추가낙폭에 대한 부담은 있었지만 매수에 베팅하고자 하는 세력은 여전히 우세해 보였음.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2틱 상승한 111.51로 마감했고, 6월물은 22틱 상승한 110.62로 각각 마감함.


[외환]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5.3원 하락한 1128.3원에 거래를 마침. 뉴욕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에 환율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소극적인 거래만 이어지며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음.

1130원선이 개입 경계감에 막힌 가욲데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한전의 달러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33.50원까지 올라서기도 함. 그러나 증시가 막판 상승탄력을 조금 높인데다, 역외에서 달러매도가 나오면서 마감 약 20분전부터 환율은 하락폭을 확대해 결국 1130원 아래로 내려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