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욕금융시장] 지표 엇갈리며 혼조세 마감

[주식] 美 뉴욕증시, 엇갈린 지표에 혼조세.. 다우 0.12% 상승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로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마감함. 다우 지수는 12.85포인트 상승한 10624.69를, 나스닥 지수는 0.80포인트 떨어진 2367.66을, S&P 500 지수는 0.25포인트 하락한 1149.99를 기록했음. 다우 지수는 가까스로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다우, 나스닥, S&P 500 등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주간 단위로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한 채 한 주를 마감했음.

이날,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주말을 맞은 부담 등이 맞물린 탓에 투자자들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뉴욕증시는 장중 뚜렷한 방향성 없이 소폭 등락을 거듭한 채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종목들도 상승종목과 하락종목 수가 엇 비슷했음. 다우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30개의 블루칩 종목의 경우 주가가 오르고, 내린 종목이 각각 15개였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중장기물 중심 하락.. 엇갈린 경제지표와 경기회복 불확실성
미국 국채 수익률이 중장기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음. 투자자들이 엇갈린 흐름의 경제지표에 불안감을 나타내면서 안전자산인 미 국채의 존재가다시 부각되는 모습이었음. 기준물인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2.57bp 하락한 3.70%, 3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4.19bp 내린 4.62%, 2년물 가격은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수익률은 0.43bp 오른 0.96%, 5년물은 0.84bp 하락한 2.41% 기록.

미국채는 장 초반 미국의 2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냈었지만, 3월 소비자 신뢰도가 예상과 달리 하락했고, 1월 기업재고도 증가 기대와 달리 보합에 그친 것으로 발표되면서 상황은 반전되었음. 경기회복 기대감은 다시 약화됐고 안전자산인 채권에 관심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났음. 미국 증시가 초반 상승 흐름에서 약보합으로 전환된 것도 채권 가격을 지지한것으로 보임.


[외환] 美 달러 약세, 유로화 강세.. 그리스 + 지표 영향
유로화가 강세를 지속.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고, 유로존의 산업생산이 양호한 수치를 보인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미 달러화는주요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음. 달러 인덱스는 0.49포인트 하락한 79.83을 기록했으며, 지수는 지난주말 80.432 대비 하락세를 지속했음.유로-달러 환율은 0.0079달러 상승한 1.3758달러, 달러-엔 환율은 0.06엔 상승한 90.55엔을 기록.


[경제지표 및 기타]
-美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72.5로 하락
-美 2월 소매판매 0.3% 증가
-美 2월 기업재고 전월비 동일
-美 연준 부의장, 자넷 옐렌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