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브라질증시, 유가하락 소식 겹치며 7만포인트 돌파 실패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78% 떨어진 69341.38포인트로 거래를 마침. 개장 초반 70,486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내림세를 계속했으며, 좀처럼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함. 막판에는 국제유가 하락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낙폭이 더 커졌음.

한편 브라질 정부가 다음달 7일부터 대미(對美) 무역보복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미국과의 면화 보조금 분쟁과 관련한 WTO의 무역보복 조치 허용 결정에 따라 지난 8일 102개 미국산제품에 대해 수입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발표. 이 조치는 1년간 적용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