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금융시장] 예상범위내 금융규제안 발효로 소폭 상승

[주식] 美 뉴욕증시, 예상된 금융규제안 반영.. 다우 0.16% 상승
뉴욕증시는 장후반 오름세로 돌아섰음. 미 상원 민주당이 금융규제 독자법안을 공개했지만 새롭지 않다는 인식으로 은행들이 장중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끈것으로 보임. 또 월마트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과 필립스 반 호이젠의 토미 힐피거 M&A 재료로 소매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지지했음. 다우 지수는 17.46포인트 상승한 1만642.15를, 나스닥 지수는 5.45포인트 떨어진 2362.21을, S&P 500 지수는 0.52포인트 상승한 1150.51을 각각 기록.

이날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미국과 영국의 트리플 A 신용등급이 아직 안전하지만, AAA국가중 가장 부담스럽다고 지적한 점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고, 또 중국의 인민은행이 인플레를 차단하기 위해 조만간 지급준비율을 추가로 인상핛 것이라는 관측도 글로벌 긴축 우려감을 자극했음.

그러나 민주당의 금융규제방안이 공개되자 오후들어 은행주들이 반등을 시도했으며, 이는 금융규제 내용이 새삼스럽지 않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됨. 이에 따라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후반 상승세로 돌아섰음. 다우 지수를구성하고 있는 30개의 블루칩 종목중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이 18개, 보합이 1개, 주가가 내린 종목이 11였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단기물 중심 하락... FOMC 앞둔 영향
미 국채 가격이 단기물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냄. 16일 열리는 미 연준 통화정책 기구인 FOMC 정계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반영됨. 미 국채 10년 수익률은 전일대비 0.66bp 하락 3.70%를 나타내며 10년물 수익률이 보합권으로 소폭 밀림. 금리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 국채 2년물은 1.20bp 하락한 0.94%를 기록.


[외환] 美 달러 강세... 그리스 지원 불확실성으로 유로화 약세
유로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음. 그리스에 대한 구제자금 지원결정 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점이 유로화에 부담을 준 것으로평가됨. 반면 미국의 2월 산업생산 지표와 3월 뉴욕지역 제조업 지표가 전월보다 둔화됐지만 예상치를 웃돈 점은 달러화 매수를 부추겼음.

또한,재정적자 부담이 큰 영국 파운드화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유로-달러환율은 0.0099달러 하락한 1.3670달러를, 파운드-달러 환율은 0.0155달러 하락한 1.5049달러를 나타냄.


[경제지표 및 기타]
-美,英, 신용등급 안전하지만 리스크 검증
-美 3월 뉴욕 제조업 8개월째 확장세..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22.9
-美 2월 산업생산, 폭설에도 0.1% 증가
-美 주택업체 3월 체감지수 예상밖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