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욕금융시장] 제로수준 금리 지속 발언 호재로 소폭 상승

[주식] 美 뉴욕증시, 저금리 약속에 화답.. 다우 0.4% 상승
뉴욕증시 강세로 마감. 미 연준이 경기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로수준의 금리를 장기간 지속하겠다고 약속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음. 또한, 그리스가 투자등급 강등을 모면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도모했으며,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가와 금속가격 상승세도 원자재상품주에 도움을 줬음. 다우 지수는 43.83포인트 상승한 1만685.98을, 나스닥 지수는 15.80포인트 오른 2378.01을, S&P 500 지수는 8.95포인트 상승한 1159.46을 각각기록.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오전 11시 전후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음. 다우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30개의 블루칩 종목중에서 주가가오른 종목이 23개, 보합이 1개, 주가가 내린 종목이 6개를 각각 기록했음. 종목별로는 금속가격 상승과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원자재 상품주가강세를 보였으며. 다우 종목이자 알루미늄업체인 알코아가 2.1% 올랐고, 셰브론과 엑손모빌 등 에너지 종목들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하락.. FOMC 장기간 저금리 유지
미 국채수익률이 일제히 하락했음. 미 연준은 회의결과를 담은 발표문을 통해 주변 여건이 저금리 수준을 상당기간 보장해줄 것이라는 언급과 함께 당분단 금리인상이 없을 것임을 시사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음.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37bp 하락한 3.65%,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채 2년물 수익률은 3.23bp 하락한 0.91%을 각각 나타내고 있음.


[외환] 美 달러약세-유로 강세, FOMC + 그리스 재료 영향
미 연준이 저금리 기조를 장기간 유지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달러화는 약세인 반면, 그리스가 신용등급 강등을 모면했다는 소식으로 유로화는 강세를 나타냄. 미 연준은 FOMC 회의결과를 오후 2시15분에 발표했지만, 연준의 금리동결 관측으로, 미 달러화는 오전부터 약세를 지속했음.

유로-달러 환율은 1.3800 달러를, 파운드-달러 환율은 0.0194달러 오른 1.5251달러를 각각 기록. 아울러, 미 달러화는 일본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달러-엔 환율은 0.39 엔을 기록함.


[경제지표 및 기타]
-美 연준, 경기판단 대폭 상향.. "제로금리 장기간 유지"
-美 2월 주택착공 전월비 5.9%하락.. 예상보다는 많아
-美 2월 수입물가 0.3% 하락.. 해외발 물가압력 없어
-美 정부, 올해 일자리 월 10만개 늘어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