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욕금융시장]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마감

[주식] 美 뉴욕증시, 지표 개선에 다우 8일째 상승.. 0.42% 상승
뉴욕 증시 혼조세로 마감.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블루칩이 8거래일째 강세를 보였지만, 달러 강세에 따른 부담으로 원자재주와 에너지주가 약세를보이며 대형주는 소폭 하락했음. 그리스 지원을 둘러싼 잡음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재할인율 추가 인상 소문도 주식 매수세를 제한함.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5.50포인트 상승한 1만779.17을, 나스닥 지수는 2.19포인트 오른 2391.28을, S&P500 지수는 0.39포인트 하락한 1165.82을 각각 기록했음.

이날 뉴욕 증시는 장 초반부터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주요 지수가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며 전일 일제히 200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한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선 모습이었음. 경기 가늠자 역할을 하는 페덱스와 소비와 직결된 나이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점도 매수세를 일으키며 호재가 작용.

장중에는 연준이 재할인율을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확산되며 은행주가 내림세를 나타냈지만, 대다수시장 참가자들은 신빙성이 없는 소문으로 받아들여 주식시장 전반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고, 오히려 장 막판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다우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음.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21개가 상승한 반면 9개가 하락했으며, 보있과 3M이 가장 많이 올랐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알코아가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상승.. 경제지표 호조에 가격 하락
미 국채가격이 18일 거래에서 5거래일만에 하락세를 나타냄. 경제지표가 잆달아 호조를 보이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이는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를 낮췄음.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3.98bp 상승한 3.68%, 2년물은 3.66bp오른 0.96%, 5년물은 5.22bp 상승한2.42%, 30년물은 2.15bp 뛴 4.59%를 기록.

시장 참가자들은 재무부가 다음주 입찰에 부치는 1180억달러 규모 국채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으며, 로열더치셸의 자회사인 셸인터내셔널, 하트포드파이낸셜서비스, 크레디트스위스등이 이날 회사채 발행 일정을 공개한 점은 헤지 수요를일부 불러 일으켰다고 분석함.


[외환] 美 달러, EU의 그리스 지원 갈등에 상승
미국 달러 뉴욕 외환시장 거래에서 강세를 나타냄. EU의 그리스 지원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로가 하락하면서 달러 가치를 끌어 올렸음.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61포인트(0.76%) 상승한 80.25를 기록하고 있고, 유로-달러 환율은 0.01달러 하락한 1.36달러를, 달러-엔은 0.09엔 상승한 90.37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음.

달러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스위스 프랑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였음. 아울러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재할인율을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확산된 점도 달러 가치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짐.


[경제지표 및 기타]
-美 경제지표 호조.. CPI 변동 없음, 경기선행지수 0.1% 상승, 제조업지수 18.9
-美 작년 경상적자 4200달러.. 8년 최저치
-美 재할인율 루머 안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