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금융시장] 미증시 강세에 탄력받으며 상승마감

[주식]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65% 상승한 1686.11을 나타냈음. 미국 증시가 8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코스피 지수도 탄력을 받으며 강세로 출발함. 외국인은 장중 내내 "사자"폭을 확대하며 2331억원 순매수를 기록. 3월 들어 하루를 제외하고는 코스피 시장에서 줄곧 순매수한 외국인은 이날까지 총 3조4000억원 이상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음.

장중 한때 순매도로 돌아섰던 기관도 장후반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 353억원 매수우위, 지수상승에 일조함. 반면 개인만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309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음.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는 2% 넘게 상승. 섬유의복, 건설, 통신 등도 1%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음. 은행, 금융, 전기가스 등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음.


[채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비 변함없는 추세를 이어갔음에도 불구, 경기지표 호재로 느리지만 회복세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진데다 재할인율 추가 인상 가능성이 불거지며 미국채금리는 오름세로 마감. 이에 소폭 상승출발한 국내금리는 매수 타이밍을 노리며대기해 있던 물량이 대거 유입, 빠르게 강세로 전환했음.

이후 강세폭을 조금씩 확대하며 최근의 롱뷰 우세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금리 하단을 인지하며 일부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 약세권으로 돌아섰음. 여기에 증시가 상승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외인과 증권 및 선물사가 국채선물 매도로 나서면서 가격하락을 주도하자 현물금리도 추가 하락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임. 다만 국고 8-6호가 바이백에 포함될 것이란 소문과 그 가능성 또한 상당히 높음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전일비 6.3bp 하락, 나홀로 강세권에 머물렀음.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1틱내리며 110.87을 기록 마감함. 매수를 보이던 증권 및 선물사가 매도로 돌아서며 가격하락을 이끌었고 외인도 매도우위로 마감함. 한편 은행권이 매수로 맞서며 가격낙폭을 제한함..


[외환]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원 하락한 1132.7원에 장을 마감. 그리스의 IMF지원 가능성에 유로화가 약세, 달러가 강세를보이면서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에 하락세로 돌아섬. 다만 그리스 지원 불확실성과한국전력 환헤지 관렦 달러매수, 당국 개입 경계감에 1130원대는 견고히 지지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