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욕금융시장] 헬스케어주 강세로 상승마감

[주식] 美 뉴욕증시, 헬스케어주 강세.. 다우 0.4% 상승
뉴욕 증시 상승세로 마감. 미 하원의 건강보험 개혁안 승인에 따라 헬스케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그리스 문제 해소기대감에 달러가 하락한 점도 장 후반 상승폭 확대에 기여했음.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43.91포인트 상승한 1만785.89를, 나스닥 지수는 20.99포인트 오른 2395.40을, S&P500 지수는 5.91포인트 뛴 1165.81을 각각 기록했음.

이날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춗발. 그리스 지원 여부를 둘러싸고 독일의 입장이 오락가락하면서 유럽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높였지만, 수개월을 끌어오며 증시에 부담을 줬던 건보개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고, 아울러 건보개혁을 통해 더 맋은 보험 가입자가 생겨나면 보험사, 제약사, 병원 등이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매수세에 힘을 보탰음.

다만 그리스 문제로 인해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며 상품 가격 하락세가 지속됐고, 이로 인해 원자재주와 에너지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추가 상승을 제한했음.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22개가 상승한 반면 7개가 하락했고, 1개는 보합에 머물렀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하락.. 지속적인 그리스 문제로 안전자산 선호
미 국채 가격이 상승. 그리스 문제와 관련한 잡음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3.61bp 하락한 3.66%, 2년물은 3.66bp 내린 0.97%, 5년물은 5.92bp 떨어진 2.41%, 30년물은 1.06bp 밀린 4.57% 를 나타냄.

반면, 내일부터 시작되는 국채 매각은 비교적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 될 것이라는 전망. 미 재무부는 금주에 440억 달러 규모의 2년물, 420억 달러 규모의 5년물, 320억 달러 규모의 7년물등 총 1180억 달러 어치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2월 국채 발행 수준임.


[외환] 美 달러, 獨 메르켈 총리 발언에 하락세 반전
미국 달러 뉴욕 외환시장 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리스 문제에 국제통화기금(IMF)의 개입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점이 그리스 문제 해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달러를 끌어 내렸음.

유로-달러 환율은 1.36 달러를, 달러-엔 환율은 90.12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음. 달러는 이날 장 중 유로에 대해 1.3462달러를 기록하며 10개월 최고로 치솟기도 했지만, 그리스 문제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하락세로 돌아섰음.


[경제지표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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