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금융시장] 美 건강보험개혁안 통과 호재로 상승마감

[주식]
코스피는 전날보다 9.15포인트(0.55%) 오른 1681.82에 마감. 뉴욕증시가 건강보험개혁안 통과를 호재로 상승 마감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로 출발. 전날 대규모 선물 매도로 우려를 낳았던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매수우위로 돌아섰음.

하지만 시갂이 갈수록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 매도가 거세졌고, 결국 코스피는 보합까지 상승폭을 줄였음. 개인도 1086억원을 순매도하며 증시 상승폭을 제한함. 대규모 해외 수주에대한 기대가 확산되며 건설업이 2% 넘는 강세를 보임.


[채권]
국고채금리는 급등 마감. 국고 3년물은 3.90%로 전일대비 13bp, 국고5년물도 4.40%로 전일비 14bp 각각 급등함.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의 출구전략 언급이 조정심리에 불을 지피며 금리 급등을 초래함.

재정부에서 공식 해명에 나서면서 잠시 시장이 안정을 찾는듯 보였지만 최근 계속된 금리하락에 따른 가격부담이 표출되면서 손절매를 자극했음. 국채선물 6월물도 윤국장의 발언으로 급락. 은행권이 이틀간의순매수에서 전환해 4686계약 순매도하며 가격 하락을 주도함.


[외환]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4원 오른 1137.1원에 장을 마감. 역외환율 하락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환율은 거래부진 속 방향성 탐색에 나서며 지루한 모습을 이어갔음.

그러나 장막판에 유로화의 하락폭 확대로 수입결제수요 유입이 자극되고 이에 은행권의 숏커버가 촉발되면서 환율은 상승 반전해 1137원대로 올라섰음. 한편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는 영향력이 크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