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욕금융시장] 달러 강세에 혼조세로 마감

[주식] 美 뉴욕증시, 달러 강세에 혼조세.. 다우 0.05% 상승
뉴욕 증시 혼조세로 마감.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5.06포인트 상승한 10841.21을, 나스닥 지수는 1.35포인트 하락한 2397.41을, S&P500 지수는1.99포인트 내린 1165.73을 각각 기록함. 이날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하며, 연준의 긴축이 조기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반영하며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음.

그러나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만나 그리스 문제에 IMF가 개입하는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달러가 강세를 돌아섰고, 이는 에너지주와 원자재주 하락으로 이어지며 주가에 부담을 주며, 주요 지수는 보합권으로 밀렸음.

아울러 버냉키 의장이 특정 시점에 모기지담보증권(MBS)를 매각하겠다고 밝힌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함.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16개가 상승했고, 12개가 하락함.


[채권] 美 국채수익률 상승.. 입찰 부진에 수익률 9개월 최고치
미 국채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 7년물 입찰이 부진한 결과를 보여줌에 따라, 수익률은 9개월 최고로 치솟았음. 또한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의 고용지표도 경기회복 기대감을 강화시키며 안전자산인 미국채를 압박했음.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2.82bp 상승한 3.89%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2년물은 1.93bp 하락한 1.08%를, 5년물은 5.23bp 상승한 2.64%, 30년물은 3.05bp 뛴 4.76%를 각각 기록중. 재무부가 입찰에 부친 320억달러 어치 7년 만기 국채는 3.374%에 낙찰, 응찰률은 2.61배를 기록하며 이전 4번의 평균인 2.83배 보다 낮았음. 해외 중앙은행을포함한 간접응찰 비율은 41.9%, 직접응찰 비율은 8.1%로 평균치를 하회했음.


[외환] 美 달러, 그리스 지원안 도출에 강세, 유로화 약세
유로가 뉴욕 외환시장 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냈음.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공동으로 그리스를 지원하는 방안이 도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통화 가치가 하락함. 유로-달러 환율은 0.001달러 하락한 1.3288달러를, 달러-엔은 0.38엔 상승한 92.68달러를 각각 나타냄.

달러는 영국파운드, 스위스 프랑 유럽 국가들의 통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였으나,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에 대해서는 하락함.


[경제지표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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