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욕금융시장] 초계함 침몰 소식에 혼조세

[주식] 美 뉴욕증시, 한국 초계함 침몰에 혼조세.. 다우 0.1% 상승
뉴욕 증시 혼조세로 마감. 한국 해군 초계함이 서해안에서 침몰했다는 소식이 지정학적 우려를 키우며 매도세를 촉발했음. 이에 따라 주요 지수는그리스 지원안 호재에 따른 장 초반의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음. 다우 지수는 9.15포인트 상승한 1만850.36을, 나스닥 지수는 2.28포인트 하락한 2395.13을, S&P500 지수는 0.86포인트 오른 1166.59를 각각 기록했음.

이틀째 이어진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이번주를 상승세로마치며, 주간 단위로 4주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갔음. 다우 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01% 상승했고, 나스닥과 S&P500은 이번 주 각각 0.87%,0.58% 올랐음. 이로써 뉴욕 증시는 지난 2009년 8월 이후 가장 긴 주간 단위 강세를 기록함.

이날 다우 지수는 오전 장에서 60포인트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한국 초계함 침몰 소식이 전해지자 한 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음. 그러나, 이번 사고와 관련해 북한군의 도발 징후가 확인되지않음에 따라 주가는 안도감에 낙폭을 다소 줄이며 보합권 혼조세에서 장을 마감함.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19개가 상승한 반면11개가 하락했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하락.. 저가매수세 영향
미 국채 가격이 소폭 상승함.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3.87bp 하락한 3.85%, 2년물은 2.82bp 내린 1.05%, 5년물은 5.22pb 떨어진2.59%, 30년물은 1.40bp 밀린 4.75%를 각각 나타냄.

전일 미 국채 수익률은 지난해 6월 이후 최고로 치솟으며 채권 시장의 우려를 높였고, 이번주실시된 5년물과 7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부진했음.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국채 시장을 해치기 시작했다고 지적하며, 다만일각에서는 입찰 저조로 인한 수익률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해석함.


[외환] 美 달러, 그리스 지원안에 약세.. 유로화 저점에서 반등
유로가 뉴욕 외환시장에서 10개월 저점에서 반등하며, 달러 가치는 떨어졌음.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지수는 전일대비 0.47포인트 하락한 81.65를 기록, 유로-달러 환율은 0.011달러 상승한 1.34 달러를, 달러-엔은 0.15엔 하락한 92.53 엔을 각각 나타냄.

유로는 엔에 대해서도 0.85% 상승했고, 영국 파운드에 대해서는 0.45% 오르는 등 대부분의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음.


[경제지표 및 기타]
-美 3월 소비자신뢰지수 소폭 개선.. 최종치 73.6
-美 4분기 GDP 5.6%로 하향 확정
-美 주간 경기선행지수, 8주째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