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럽증시, 그리스은행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하락

유럽증시가 약세로 마감.

바스프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호재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감이 시장을 압박했음.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0.30포인트(0.11%) 하락한 263.57로 거래를 마쳤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상승한 5679.64를,
프랑스 CAC 40지수는 0.34% 하락한 3974.01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음.
독일 DAX 30지수는 0.17% 뛴 6152.77을 나타냈음.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과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크게 증가한 점, 그리고 유럽연합 집행 위원회가발표한 유럽의 2월 경기신뢰지수가 예상과 달리 11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점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음. 독일의 화학업체인 바스프와 영국의 대형 은행인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았지만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