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금융시장] 외인 6일째 순매수로 상승마감

[주식] 외인, 6일째 순매수…삼성전자ㆍ현대차 신고가
미국의 고용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상승마감, 이에 국내증시도 긍정적인 분위기로 출발을 보였다. 다만 전일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전고점 돌파에 대한 부담감, 기관의 매물 압박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한편 전기전자와 자동차 대형주에 외국인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전고점 경신을 이뤄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날에 비해 1만2000원(1.42%) 오른 85만7000원으로 장을 끝냈다. 현대차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가 집중되며 장마감이 다가올수록 고점을 높여 전날 대비 5.8% 급등한 12만8000원에 장을 끝냈다.


[채권] 채권금리 혼조..WGBI 편입지연 우려에 장기금리 올라
채권금리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WGBI 편입 지연 우려가 또 다시 이슈화되면서 중장기물 금리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단기물은 노동부의 단기자금집행설로 강세를 보이며, 커브는 스티프닝되었다.

2년물 이하 단기물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국고채 3년물은 입찰을 앞둔 경계감에 약세로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WGBI나 노동부의 단기자금집행설 등 아직 확인되지 않은 발언에 이은 변동성 깊은 장세가 이어졌다.


[외환] 환율 제한적 내림세..당국 방어 경계감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2.4원 하락한 112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로 내림세가 이어졌지만 당국의 개입의 경계감에 1123~1126원에서 맴돌았다.

여기에 네고와 역외쪽 매도 물량이 일부 공급되면서 추가 하락은막히는 모습을 보였다. 장후반 한국전력 환헤지 관련 달러매수가 3억달러 정도 나오고 있다는 소식에 환율은 낙폭을 되돌리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