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욕금융시장] 장후반 호재로 전약후강의 혼조세 마감

[주식] 美 뉴욕증시,FOMC 의사록에 낙폭축소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뉴욕증시는 전체적으로 `전약후강`의 흐름을보였다. 다우 지수는 3.56포인트 소폭 하락한 1만969.99를, 나스닥 지수는 7.28포인트 오른 2436.81을, S&P 500 지수는 1.99포인트 상승한 1189.43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매시 에너지의 웨스트버지니아 광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점과 대형 소프트웨어업체 CA가 1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을 결정한 점이 악재로 작용, 약세로 출발했지만, 미 연준이 오후에 공개한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통해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재차 확인하자, 뉴욕증시가 장후반 낙폭을 줄였다.

특히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장후반 반등세로 전환했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30개의 블루칩 종목중주가가 오른 종목이 15개, 보합이 1개, 주가가 내린 종목이 14개를 기록했다.


[채권] 美 국채수익률 하락..3년물 입찰 수요 양호
미 국채 가격이 6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72bp 하락한 3.96%, 2년물 수익률은 3.18bp 하락한 1.14%, 5년물 수익률은 4.91bp 떨어진 2.69%, 30년물 수익률은 1.02bp 내려간 4.83%를 기록했다.

가격 매리트가 부각되면서 이날 국채시장에는 매수세가 강화되었고, 재무부의 400억달러 규모의 3년만기 국채 입찰 수요도 대체로 양호했다는 평가다. 입찰 최고 수익률은 1.776%, 응찰률은 3.1배로 이전 10차례의 평균 응찰률 2.98배를 상회하였다. 또한, 미 연준이 이날 오후에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정례회의 의사록도 채권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외환] 美 달러 유로화 대비 강세.. 그리스 우려감
유로화가 6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냈다. 유럽연합이 최근 비상시 IMF와 함께 그리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그리스가IMF의 구제자금을 회피하기 위해 이 같은 지원안의 변경을 요구핛 것이라는 보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이 같은소문을 부인했지만 그리스 국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유로화가 주요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유로-달러화 환율은 0.009달러 하락한 1.34달러를 기록하며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달러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0.51엔 하락한 93.82 엔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