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럽증시, 지표 부진 및 상품가격 하락영향에 하락

유럽증시가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과 유로존 성장률이 하향 조정된 점, 그리고 금속가격 하락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0.76포인트(0.28%) 하락한 268.6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 18개월 최고치를 경신한 후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영국의 FTSE 지수는 18.29포인트(0.32%) 하락한 5762.06을,
독일의 DAX 지수는 29.80포인트(0.48%) 떨어진 6222.41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26.97포인트(0.67%) 하락한 4026.97을 각각 기록했다.

유로존 4분기 GDP 수치가 하향 수정되고 그리스 우려감이 지속됨에 따라 유로화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따라 미국 달러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품가격을 압박, 금속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 빌리턴과 카작무스 등 원자재 상품주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