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금융시장] 강보합 마감

[주식] 강보합 마감..조용한 장세
전반적으로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머물다 소폭 상승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었지만 시가와 종가 차이는 4포인트, 장중 고가와 저가 차이도 7포인트에 불과했다. 이전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 여기에 국내에도 특별한 재료가없어 증시의 방향성 매매는 자제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이 19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이어갔지만, 기관과 개인의 반격이 맞서며 보합권에서 팽팽한 줄다리기가 지속됐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도 소폭 하락하며 최근의 랠리에 이은 숨고르기 모드에 들어갔다.


[채권] 금리 강세 마감..변동성 자제
간밤 미국채금리가 FOMC의사록을 호재로 크게 내림세로 마감한 영향에 국고채금리도 우호적인 분위기 아래 출발했다. 지준일로 CD발행이 없었고, 최근 CD금리 급락으로 이어진 스왑시장의 불안이 다소간 해소된 점도 저가매수를 이끌며 금리하락을 부추겼다.

금주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신임 한은총재의 우호적 발언 기대감도 강하게 작용하며 선취매 수요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일 통안 2년물 입찰은 결과적으로 4bp 상승 마감했으나 신규물을 감안시 무난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장단기스프레드의 확대로 장기물 금리 메리트 부각되며 중장기물의 견조한 매수를 확인할 수 잇었다.


[외환] 환율 1120선 하단테스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1.2원 하락한 112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역외 달러 매도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1120선 하단을 뚫으려 시도했지만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당국 개입 경계감에 1120~1123원 사이에서 제한적인 내림세만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