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금융시장] 프로그램 매수와 외인 20일 연속 순매수로 상승마감

[주식] 코스피 1730선 회복..외인 20일째순매수, 옵션 만기일
간밤 뉴욕증시의 하락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가운데 보합권 주변만을 맴돌던 코스피 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개인의 순매수 전환과 외국인의 매수 확대로 상승으로 마감했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기관은 현선물에서 모두 팔자세였다.

그러나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프로그램 매수가 1300억원 가량 몰리고, 외국인과 개인도 장초반부터 줄기차게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채권] 금통위 기대감에선취 매수세 촉발
채권가격이 사흘연속 상승했다. 전일 불거짂 그리스 재정위기 심화에 대한 우려에 미국채금리가 하락, 이에 국내 채권시장도 강세장이 비췬 가운데 하루 앞둔 금통위 기대감이 추가 매수세를 자극했다.

전일에 이어 채권가격은 크게 상승세를 넓혔으나 장후반으로 갈수록 가격부담이 일며 등락폭이 유지됐다. 한편 CD금리가 또한번 크게 하락했지만 큰 악재로 작용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외환] 환율 상승반전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에 역외 환율이 상승, 이에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상승한 1122.0원에 거래를시작했다. 수출업체의 달러매도에 하락세로 방향을 트는 듯했지만 당국 개입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등락이 반복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오후들어 역외가 돌연 숏커버에 나서면서 환율은 장중 1125원을 넘었다. 막판 외국인 주식 매수 자금이 조금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다시 축소되며 하루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