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럽증시, 그리스 구제안에 불구 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

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0.38포인트(0.14%) 하락한 269.36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6.67포인트(0.12%) 상승한 5777.6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0.04포인트(0.00%) 하락한 4050.50을,
독일 DAX30 지수는 0.99포인트(0.02%) 오른 6250.69를 각각 기록했다.

유로존의 그리스 구제안 마련에도 불구,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요국 지수의 등락이엇갈렸다. 지난 주말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가 자금 지원을 요청할 경우 올해 그리스에 300억유로의 차관을 제공키로 합의했다는 점은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호재였지만, 지난주까지 유럽 증시가 6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단기 급등 부담감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그리스 기대감을 차익실현의 기회로 삼았다. 업종별로는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했고, 자원개발주는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