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금융시장]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소식으로 연중 최고치 경신

[주식] 코스피 연중 최고치
장초반은 밤사이 미국 다우지수가 알코아의 실적 부진에도 상승마감, 이후 인텔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선데다 대형 수출주들이 모처럼 크게 오른점도 지수를 끌어올렸다.

게다가 장막판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외국인 순매수가 증가했고 프로그램 순매수도 급증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최고점에서 거래를 마쳤다.


[채권] 채권가격 하락..경기회복 기대감 상승
3월 고용지표 호전 등이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채권시장 악재로 작용했다.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이라는 대형 호재가 잇었지만 채권가격 상승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1만계약 넘게 매도우위를 보인점이 채권가격 상승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기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에 채권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으로도 보인다.


[외환] 환율급락..국가신용등급 상향, 싱가포르 통화 절상
위안화 절상 기대감이 약화된지 하루도 못가 재부각되면서 환율 급락을 불러왔다. 싱가포르의 통화절상 소식으로 아시아통화의 전반적인 강세 속 원화강세도 크게 나타났으며, 위안화 절상 기대감도 높아졌다. 여기에 마감 직전 발표된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소식으로 환율은 내림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