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금융시장] 어닝시즌 기대감에 6거래일 연속 상승

[주식] 뉴욕증시 상승..어닝시즌 기대감 지속
뉴욕 증시는 6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일부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불구,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날 뉴욕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 밖 증가하고 3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소폭 상승한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전일 다우가 103포인트 넘게 급등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인식으로 인해 일부 경제지표의 부진은 차익실현의 원인이 되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기업 실적 개선에 기댄 매수세가 맞서며 주요 지수는 장 중 계속해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차츰 매수세가 우위를 나타내면서 지수는 일제히반등에 성공했다.


[채권] 美 국채 가격 상승..경제지표 부진+그리스 우려
미 국채 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영향과 한동안 잠잠하던 그리스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며 채권가격을 지지했다. 이날 국채가격은 상승했지만 가격 변동폭은 상당히 제한적이었으며, 중량급 경제지표와 새로운 국채 발행이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증권시장과 기업수익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외환] 달러 강세..그리스우려 재부각으로유로 약세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가 재 부각되며, 유로가 뉴욕 외환시장 거래에서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는 영국 파운드,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스위스 프랑 등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달러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달러지수가 상승한 것은 지난 8일 거래 이후 5거래일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달러는 엔에 대해 0.19% 하락, 달러-엔은 0.19엔 하락한 93.04엔을 나타냈고, 영국 파운드에 대해서도 0.16%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