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럽증시, 골드만삭스 악재 및 화산 폭발 여파로 하락

유럽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1.79포인트(0.67%) 하락한 266.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영국의 FTSE 지수는 16.04포인트(0.28%) 하락한 5727.91을,
독일의 DAX 지수는 18.46포인트(0.3%) 떨어진 6162.44를,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16.16포인트(0.41%) 하락한 3970.47을 각각 기록했다.

사기혐의로 피소된 골드만삭스 악재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 가운데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여파로 항공주가 내림세를 이어갔다.

영국과 독일 당국이 골드만삭스에 대한 조사 의향을 내비친 점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고, 특히 골드만삭스와 더불어 부채담보부증권(CDO)을 만들어 판매했던 스위스의 UBS와 독일의 도이체방크로 조사가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로 약세로 마감했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유럽 북부 지역의 항공기 운항이 닷새째 취소되면서 항공주들의 약세가 지속, 에어 프랑스-KLM이 2.9% 떨어졌고, 브리티시 에어웨이즈는 1.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