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욕금융시장] 기업 실적 호재 만발에 상승마감

[주식] 뉴욕증시 상승..기업실적+유가 모멘텀에 반등
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에서 할리 데이비드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실적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골드만삭스 실적 호재를 바탕으로 은행업종이 급등세를 보였고, 국제유가가 반등한 영향으로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주식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 사기혐의로 고발당해 주목을 받고 잇는 골드만삭스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1분기실적을 공개한 점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으며, 경제지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오토바이업체 할리 데이비드슨과 명품 소매점인 코치, 금융주인 마셜 앤드 일슬리 등 다양한 기업들이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내놓자, 장중 내내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


[채권] 美 국채가격 단기물 중심 하락..캐나다 금리인상 가능성 부담
미 국채가격이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캐나다의 6월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과 유럽의 경제지표 개선등이 영향을준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별다른 경제지표가 없는 가운데, 가격 변동폭은 크지 않았으며, 이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잇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외환] 美 달러 약세..금리인상 가능성에 캐나다 달러 급등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엔화도 긍정적인 미국 기업의 실적발표로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되며 폭넓게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캐나다달러는 이날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화산폭발로 중지됐던 항공기 운항이 5일만에 일부 재개된다는 소식에 힘입어 달러에 대해 급등했다.

웰스파고의 외환전략가인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는 캐나다 달러의경우, 향후 수개월동앆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캐나다달러 롱포지션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 이 수준에서 추가로 급등할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