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증시, 기업들의 실적 전망 상향으로 상승

일본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상향되면서 9주 만에 최대폭으로 뛰어올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0% 오른 1만1165.79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83% 상승한 996.14에 마감됐다.

엔화가 달러를 상대로 약세를보이면서 수출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78%에 달하는 세계 최대 디지털카메라 생산업체 캐논이3.5% 올랐다. 토요타자동차는 올해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힘입어 3.5% 뛰었다. 지난 2월 토요타는 올해 영업적자가 200억엔에 이를 것이라는 자체 전망을 발표한 바 잇다. 세계 2위의 토공기계·중장비 전문업체인 코마츠는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에 따라 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