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금융시장] 외인 강한 매수세로 1750선 돌파

[주식] 코스피 연중 최고경신
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증시의 상승세에 국내증시도 긍정적인 분위기로 출발했다. 지수는 지난 21일에 이어 종가연고점을 또다시 경신하며 1750선을 회복했다. 그리스의 IMF 구제 금융 신청과 중국 인민은행 총재의 통화 정책완화 기조 유지 발언이 글로벌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여기에 외국인이 현ㆍ선물시장에서 강한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도 강한 흐름을 보였다.


[채권] G20, GDP 경계감불구 견조한 매수세 유입
채권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미 국채금리 상승, G20 공조 및 1분기 GDP에 대한 경계가 악재로 작용했으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G20 회의에서 출구전략의 공조 필요성에 대한 이견이 도출됨에 따라, 한국의 정책기조 전환에 대한 우려도 재차 부각되었다. 이에 2년 이하 단기물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한편 1분기 GDP 컨센서스가 전년동기대비 7%를 상회하면서 참가자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오히려 경기변동국면의 고점을 확인할 수 잇다는 측면에서는 호재로 작용했다. 오는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 예정인 5월 중 국고채 발행계획이 시장에 우호적 재료가 될 것이란 기대감도 강세 전환에 도움을 줬다.


[외환] 환율 하락..삼성생명 IPO
환율이 110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춰 19개웏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삼성생명 기업공개(IPO) 관련 외국인 공모주 청약을 위한 환전수요로 환율하락 기대심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장초반부터 강한 내림세를 보였다.

주식시장강세와 유로화 반등도 환율 하락 분위기에 힘을 실었다. 다만 수입업체 달러매수(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했고, 당국 개입 경계감 또한 여전해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