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금융시장] 실적 호조세로 하루만에 반등

[주식] 美 뉴욕증시 상승..FED 저금리 기조에 반등
뉴욕증시는 급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기업실적 호재가 이어진 가운데 미 연준이 저금리 기조를 장기간 유지하겠다고 밝힌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S&P의 스페인 신용등급강등 소식으로 한때 약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재가 이어지고 미 연준의 FOMC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장후반 상승 흐름을 굳혔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종목 중 주가가 오른 종목이 23개, 주가가 내린 종목이 7개를 기록하는 등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채권] 美 국채가격 하락..연준 경기평가 개선
미 국채가격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동결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가 경제 회복세와 고용시장에 대해 개선된 평가를 내린것과 그리스에 대한 지원이 조만간 결정된 것이라는 관측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된 점이 영향을 끼쳤다.

한편 미국 재무부가 42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5년만기 국채 입찰 수익률은 2.54%를 기록, 응찰률은 2.75로 전월의 2.55보다 높게 집계되었다.


[외환] 美 달러 강세..FOMC 고용시장 긍정적 코멘트영향
미 달러화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 연준이 노동시장 개선이 시작됐다고 밝힌 점이 재료로 작용했다. 반면 유로화는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미 달러화에 대해 최근 1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표시하는 달러 인덱스는 0.11% 상승한 82.23을 나타냈으며, 유로-달러는 0.0031달러 상승한 1.32달러, 달러-엔은 0.9엔 상승한 94.06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