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뉴욕금융시장] 뉴욕증시 상승..기업실적+고용지표 호재

[주식] 뉴욕증시 상승..기업실적+고용지표 호재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기업 실적과 고용지표 호재로 인해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이날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 장 전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모토로라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예상 밖으로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유럽 재정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3개를 제외한 27개가 일제히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채권] 美 국채가격 상승..7년물 입찰 호조+그리스 이슈
미 국채가격이 상승했다. 7년물 입찰이 견조한 수요속에 호재를 보였고, 유로존 재정 위기가 완화되면서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성향이 강화되었지만, 동시에 그리스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이 완전히 가시지 않아 안전자산인 미국채 가격이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입찰에 부쳐진 7년물 320억달러 어치는 3.210%에 낙찰되었으며, 응찰률은 2.82배를 기록해 이전 평균인 2.79배를 상회했다.


[외환] 달러 약세..그리스구제자금 신청후 유로화 강세
유로가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며 달러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그 구제금융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유로 수요를 높인것으로 보인다. 유로-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0055달러 상승한 1.3255달러를 기록했고, 유로는 일본 엔, 호주 달러, 스위스 프랑 등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지수는 0.38포인트 하락한 82.00을 나타냈고, 달러-엔은 0.04엔 상승한 94.10엔을, 파운드-달러는 0.0127달러 상승한 1.5329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스위스 프랑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