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이틀째 조정

[주식] 코스피 이틀째 조정
코스피가 이틀 연속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은 간밤 뉴욕 시장이 보인 강세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긴축 부담과 삼성생명 청약에 따른 기관 매도,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건설사 우려가 재부각되며 하락으로 돌아섰다. 투신을 비롯한 기관 매도가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도 "팔자"로 돌아서며 지수는 하락 압력을 이기지 못했다.


[채권] 채권 투자심리 위축
채권시장이 이틀째 조정을 받았다. 장초반은 대내외 펀더멘털 개선과 물가 우려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폭을 대부분 되돌렸다. 다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비교적 크게 올랐다. 한편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증권선물과 보험권의 매도에 전반적으로 약세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금리가 오르면 저가 매수하려는 심리는 여전해 금리 상승폭을 제한했다.


[외환] 달러 약세..그리스구제자금 신청후 유로화 강세
환율이 하루 만에 하락반전했다. 미국 증시의 반등과 전일 급등에 대한 반작용으로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다만 지속적인 결제수요 유입과 삼성생명 IPO 관련 환전물량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장 후반 은행권의 숏커버도 환율 낙폭을 되돌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