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럽증시, 유럽 증시 급락..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유럽 증시 급락..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7.55포인트(2.90%) 하락한 252.97에서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42.18포인트(2.56%) 내린 5411.11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139.17포인트(3.64%) 떨어진 3689.29를,
독일 DAX30 지수는 160.06포인트(2.60%) 밀린 6006.86을 각각 기록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개인의 소비지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미국발 소식과 아시아 증시의 하락 소식이 겹치면서 장 초반에 관망하는 분위기가 나타났었다.

그러나 국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는 그리스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기 어렵다는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장 후반 들어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속히 위축되어 악재로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리스 재정위기가 다른 유로존 국가로 확산돼 스페인, 포르투갈 등 재정이 취약한 인근 유로존 국가들도 구제금융을받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다시 시장을 지배하면서 지수 하락폭을 확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