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증시, 지준율 인상·제조업지표 악화로 7개월래 최저

지준율 인상·제조업지표 악화로 7개월래 최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3% 내린 2835.28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은행주와 부동산주가 하락세를 견인했다. 전일 휴장으로 지급준비율 인상 여파가 뒤늦게 반영됐다.

공상은행과 중국은행이 각각 1.10%와 1.43% 내렸고, 교통은행도 2% 가량 밀렸다.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주인 차이나 반커는 4% 넘게 하락했다.

또한 지난달 구매관리자협회(PMI) 지수가 예상과 달리 하락한 점도 악재가 됐다.

HSBC가 발표하는 4월 PMI지수는 전달 57에서 55.4로 하락하며 성장 둔화 우려를 키웠다. 상하이자동차가 2.33% 밀리는 등 자동차주도 급락했다.

이밖에 중국석유화학 등 원자재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 수준인 2만811.26을 기록했다.